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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청, 보청기 구입시 지원금도 있으니 확인하세요

by 건강한 심신을 가지려고 노력중인 사람 2023. 10. 27.

   

난청 원인, 증상, 치료, 보청기 지원금알아보기
방치하지말고 검사를 받자

혹시 사람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티브이 소리가 작게 들리는 느낌이 있다면 난청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. 한국에서는 65세 이상의 37.8%가 노인성 난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난청이 있을 시 이용 가능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난청이란 무엇인가요?

난청은 청력 손실을 가리키는 의학적 용어로, 사람이 주변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입니다. 예를 들어:

  •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 같이 듣기 어렵다 (티브이는 소리를 키우고 본다).
  • 소리의 방향이 알아채기 어려울 때가 있다.
  • (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) 대화를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. 
  • 귀에서 이명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.
  • 귀 통증, 분비물 등 발생하기도 한다.

보청기 지원금

난청의 치료 방법은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 다르며, 약물 치료, 수술, 보청기 등이 있습니다. 병의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후 보청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고 창각장애 등급을 받은 경우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 구입 비용을 지원해 줍니다.

  • 보조금: 최대 131만 원 - 111만 원, 식구입가, 고시 금액 중 잔은 금액의 90%, 그 후 1년마다 5만 원 (총 4번, 20만 원)
  • 고시제품 가격: 공단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 "보청기" 선택, 모델명 등 선택하여 조회 가능. (예: 고시가격이 105만 원이면 건강보험 납부자 본인은 10만 5천 원 부담) 
    >> 클릭해서 원하는 제품 모델 확인 (벨톤, 오티콘, 포낙, 스타키, 시그니아 등)
  • 지원금 신청절차: 
    1. 주민센터 및 이비인후과에서 청각장애 등급 받고 등록
    2.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처방
    3. 보험공단에 등록된 판매업소에서 제품 구매
    4. 구매 1개월 후 이비인후과에서 검수 확인
    5. 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 급여 청구 (방문, 우편, 팩스)

공단 홈페이지에서 보청기 지원금 알아보기
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

*보청기는 장애인 보조기기로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결론

난청은 조기에 정확한 의료 진단을 받아 치료 방안을 탐색해야 합니다. 또한 노인성 난청의 증상이 있는 경우 방치를 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도 있고 다른 불편함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.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 구입 지원도 있으니 전문의의 진단과 상담을 잘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.

*본 내용은 특정 진단이나 치료를 권장하는 것이 아닙니다. 필요시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